저는 원래 이케아 스니글라르 원목 기저귀 갈이대를 쓰고 있었어요! 신생아~70일 까지는 이걸 쓰는데 '역시 잘샀어!!' 하고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어요!! 뒤집기 하려고 해도 그냥 빨리 후다닥 갈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죠, 근데 웬걸 애기 발차기 힘이 얼마나 세던지, 에어매트가 작다고 느껴지는지 자꾸 에어매트 를 발로 뻥뻥 차서 위로 쩜프하듯이 올라가는거에요, 저러다 진짜 위로 솟아서 바닥에 떨어지는거아냐..? 라는 걱정이 될 때쯤, 두리 접이식 기저귀갈이대를 만났어요! 접이식 이라고 해서 혹시 흔들리거나 약하진 않을까 걱정 했는데 일단 사이즈가 매우 커서 (이케아꺼 쓰다 요거 보니 엄청 큼직하다고 느껴졌어요 ㅋㅋ) 안정감이 확실히 있구요, 무엇보다 아기가 눕는 부분에 따로 에어매트 깔지 않아도 어느정도 폭신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몸집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져도 충분히 기저귀 갈고 옷도 갈아입히고 하겠더라구요? 사실 지금은 목욕하고 옷은 이제 이케아 스니글라르가 작아져서 바닥에서 쭈그리고 갈아 입혔는데, 요건 상판 자체가 넓어서 옷갈아입히고 배마사지 까지 까지 가능!! 인테리어 해칠까 싶어 첨엔 원목을 샀던 거였는데 그레이 컬러로 심플해서 인테리어도 해치지 않더라구요!! 이케아 기저귀 갈이대는 당근에 올려놨구요 ㅋㅋㅋ 전 두리 기저귀 갈이대로 갈아탔습니다 >alpha_review